‘힐링캠프’ 하하 “엄마 융드옥정에게 김치 따귀 맞은 적 있다”

입력 2015-03-16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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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엄마 융드옥정에게 김치 따귀 맞은 적 있다”

가수 하하가 엄마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현장에는 ‘하하의 엄마’ 김옥정 여사가 깜짝 등장해 “(어린 시절) 아들은 첼로, 나는 바이올린, 딸은 피아노를 쳤다. 아버지 생일날 삼중주로 연주를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하하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하하는 “내가 첼로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엄마에게) 첼로 활로 맞았다.그래서 활이 부러졌기 때문”이라며 대반전을 폭로했다.

심지어 하하는 MC들에게 “김치 따귀를 맞아봤냐?”며 “내가 (김치 따귀의) 맨 처음이다. (엄마가) 융드레스를 입고 때리면얼마나 무서운지 아냐”고 호소해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하와 융드옥정의 불꽃 튀는 폭로전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방송은 16일 밤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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