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사고 해명 "모닝와이드 진격녀 알고보니… 일주일 된 FD" 허탈

입력 2015-03-16 12: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SBS 방송사고 해명 "모닝와이드 진격녀 알고보니… 일주일 된 FD" 허탈

'SBS 방송사고'

SBS ‘모닝와이드’측이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SBS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해당 방송사고는 이날 오전 6시 43분에 일어났고, 함께 일한 지 일주일된 FD의 실수”라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화면이 끝난 줄 알았던 FD가 ‘컷’을 하기 직전에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는 실수를 했다”면서 “단순한 방송사고였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는 없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SBS‘모닝와이드’에서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황당상술에 대한 뉴스를 전하던 중 정체 모를 여인이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장면이 포착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SBD‘모닝와이드’는 평일 오전 6시부터 국내외 사회적 이슈들을 전달하는 종합정보프로그램이다.

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