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첫방, 김희선의 ‘억척 아줌마 연기’ 어땠나?… 눈길

입력 2015-03-19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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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앵그리맘’ 캡처 ‘앵그리맘 첫방’

‘앵그리맘 첫방’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킬미힐미’의 후속작인 ‘앵그리맘’ 첫 방송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회에서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딸 오아란(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30대 젊은 엄마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강자는 자신의 딸 아란이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을 찾아가는 등 노력했지만 냉혹한 현실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강자를 연기한 김희선은 억척 아줌마를 표현하기 위해 파마머리를 하고 거친 욕설을 하는 등 완벽히 연기 변신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앵그리맘’에서는 조강자의 딸 오아란이 입양아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아란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음을 암시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앵그리맘 첫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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