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정아름, ‘명품몸매’ 비결은 버피테스트?…“적게 하더라도 효과 좋아”

입력 2015-03-19 17: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tvN 강용석의 고소한19 캡처

정아름.

지난 18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는 트레이너 정아름이 출연해 ‘봄맞이 미(美)친 몸 만들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은 MC 강용석과 함께 버피테스트와 짐볼을 이용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버피테스트란 짧은 시간 안에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산소성 근력 운동으로 전신 집중 운동이다.

정아름은 버피테스트의 효과에 대해 “적은 횟수를 하더라도 동작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동작을 해야만 순발력, 근력, 유산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아름은 강용석과 함께 버피테스트의 4가지 연결 동작을 순서대로 시범을 보였다.

또 이날 정아름은 명품 애플힙을 위한 운동법으로 ‘짐볼 운동’을 제안했다. 정아름은 짐볼과 하체 운동의 일종인 스쿼트를 접목한 힙업 운동법을 선보였다.

정아름은 “짐볼을 들면 체중을 뒤에 싣기가 수월해 어려운 스쿼트 자세를 효과적으로 취할 수 있다”고 짐볼 운동 자세를 설명했다.

먼저 짐볼을 가볍게 들고 스쿼트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짐볼을 튕기면서 스쿼트 운동을 한다. 이때 체중이 앞으로 실리면 허벅지만 굵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쿼트 동작이 끝나면 짐볼 위에 몸 전체를 엎드린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 위아래로 움직인다. 하체를 들어 올릴 때는 엉덩이를 조여준다는 느낌을 받아야 애플힙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

사진=정아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