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 정겨운, 동네백수형→성냥겨운 변신…新캐릭터 탄생

입력 2015-03-20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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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2’ 정겨운, 동네백수형→성냥겨운 변신…新캐릭터 탄생

평소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덕에 재벌 전문 배우로 통하던 정겨운의 실체가 들통 나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첫 회 등장에서부터 느릿한 말투와 어리바리한 행동을 선보이며 ‘동네백수형’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정겨운의 정체가 공개된다.

하지만 정겨운은 훈련이 거듭 될수록 새로운 면모들이 나타나며 그에 맞게 별명도 교체되었다. 그가 새롭게 얻은 별명은 바로 ‘성냥’. 활활 타오르다가 한순간에 꺼지는 성냥처럼 모든 훈련에서 성냥 같은 모습을 보여 붙여진 별명이다.

정겨운은 늘 시작할 때는 엄청난 열의를 보이며 1등으로 시작해 보는 이들을 기대하게 했지만, 얼마못가 지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엔 하위권을 도맡아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화수분 같은 남자 정겨운의 반전 매력과 시즌2 멤버들의 험난한 군생활 적응기는 오는 22일 저녁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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