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윤미래선배는”… 발언보니

입력 2015-03-20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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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타SNS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활약하고 있는 래퍼 치타의 윤미래 관련 발언이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공동인터뷰에서 치타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윤미래 선배님을 꼽을 정도로 굉장히 존경한다. 그리고 윤미래 선배 외에 언급되는 여성 래퍼가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이라며 “다른 여성 래퍼가 부각되지 않는 이유는 대중이 '제2의 윤미래'를 찾아서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치타는 이어 “우리는 우리 자신이다. 치타는 치타, 제시는 제시다. 하지만 대중은 윤미래 선배를 기준에 두고 여성 래퍼를 바라본다.그게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육지담도 “윤미래 선배님은 뛰어 넘어야 할 존재인 것 같고 하나의 관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개개인의 역량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에게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치타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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