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대학생이 듣고 싶은 봄노래 1위…2위는?

입력 2015-03-20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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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대학생이 듣고 싶은 봄노래 1위로 선정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최근 실용음악예술학부, 음악예술학부, 공연제작콘텐츠학부 재학생 800 여명에게 ‘봄에 듣고 싶은 노래는?’ 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326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89표를 받은 로이킴의 ‘봄봄봄’이 올랐다.

‘벚꽃엔딩’은 Mnet ‘슈퍼스타K’ 시즌3를 통해 데뷔한 버스커버스커가 2012년 발매한 1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매년 봄에 각종 음원차트에 재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2위로 선정된 로이킴의 ‘봄봄봄’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로이킴은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3위는 가수 정지찬과 박원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 원모어찬스의 ‘널생각해’였다. 4위는 어반자카파의 ‘Beautiful Day’ 그리고 5위는 아이유의 ‘Feel so good’이 올랐다. 기타의견으로는 케이윌의 ‘러브블러썸’과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그리고 2AM의 ‘어느 봄날’ 등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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