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입력 2015-03-21 10: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이하늬. 동아닷컴DB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가 연기와 사랑, MC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고려 최고의 미인이라 불리는 공주이자 황주 가문의 보이지 않는 책사 황보여원 역을 연기 중이다.

사내로 태어났다면 황제를 꿈꿀 수 있을 정도로 야망 있는 여인으로 냉철한 카리스마의 인물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표독스러운 연기는 ‘선덕여왕’에서 미실을 연기했던 고현정의 카리스마에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다는 평가를 받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MBC ‘4남1녀’를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가능성을 인정 받은 이하늬는 2월부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의 메인 MC로 발탁돼 활약하며 ‘뷰티 전도사’로도 활약 중이다.

동료 연기자 윤계상과의 사랑도 무르익고 있다.

2013년 열애를 인정하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이하늬와 윤계상은 최근 SNS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이하늬는 자신이 진행 중인 ‘겟잇뷰티 2015’에서 출연자가 윤계상의 팬임을 밝히자 “저도 좋아합니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