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필터 나가수3 합류

체리필터 나가수3 합류


체리필터 나가수3 합류, 폭풍 가창력 뽐냈지만 결국…굴욕

밴드 체리필터가 MBC ‘나는 가수다3’에서 7위 굴욕을 당했다.

체리필터는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해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라는 미션을 두고 펼쳐지는 4라운드 1차 경연에 임했다.

무대에 앞서 보컬 조유진은 “‘나가수3’ 출연 자체가 기뻤다. ‘나가수3’ 출연은 모든 가수의 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럼과 랩 담당 손스타도 “만장일치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리필터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대표곡 ‘낭만 고양이’를 열창했다. 그러나 결과는 마지막 순위인 7위. 1위는 2주 연속 소찬휘가 차지했으며 2위는 양파였다. 하동균 박정현 나유권 그리고 스윗소로우가 차례대로 3위부터 6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체리필터 나가수3 합류, 어떡해” “체리필터 나가수3 합류, 안타깝다” “체리필터 나가수3 합류, 다음주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가수3’는 두 차례 경연 결과를 합산해 나온 최종 순위에 따라 탈락자가 결정되는 방식에 따라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