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탕수육, ‘부먹 vs 찍먹’ 싸울 필요 X... “1시간 지나도 바삭”

입력 2015-03-20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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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연남동 탕수육’

연남동 탕수육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사랑꾼 특집’을 맞아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킴은 추천하고 싶은 요리로 연남동 탕수육과 만두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먼킴은 “가장 존경하는 셰프는 이연복 셰프”라며 “40년 중화요리 고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분의 탕수육은 1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사이의 공기층을 잘 잡는 것 같다. 고기 맛도 살아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레이먼킴은 “만두도 직접 만든다. 그렇게 오래된 가게는 보통 시판 만두를 쓰는데 중간 중간에 그날 판매할 만두를 빚는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킴은 돈을 제일 잘 버는 사람으로 백종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연남동 탕수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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