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한참 이른 바캉스룩 공개…8인 8색 여성미 물씬

입력 2015-03-23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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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의 여성 캐주얼 시계 브랜드 베이비 지(BABY- G) 가 소녀시대 멤버들과 촬영한 S/S 광고컷을 공개했다.

카시오 측은 최근 소녀시대와 함께 태양이 쏟아지는 눈부신 비치를 콘셉트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볼륨있는 헤어스타일과 글로시한 메이크업에 90년대 복고풍 바캉스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심을 녹이는 매혹적인 눈빛 연기를 보여주었다.

8명의 멤버가 각기 다른 컬러를 테마로 의상과 시계를 매치하여 소녀시대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함은 물론 타이트하게 허리를 감싸는 하이웨스트 숏츠와 웨지힐 샌들을 매치해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는 등 기존에 소녀시대에게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가 착용한 시계는 방수, 내 충격으로 유명한 BABY-G의 신제품이다.

G-SHOCK의 인기 모델을 모티브로 한 BA시리즈를 비롯하여 BABY-G에서는 처음으로 한눈에 두 나라의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듀얼 다이얼 월드 타임(Dual Dial World time) 기능을 탑재한 BGA-190(5월 출시 예전) 등 이번 광고 촬영 콘셉처럼 비치나 해외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제품들이다.

사진제공=카시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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