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열애 공식인정…과거 이상형 발언 보니 ‘천생연분’

입력 2015-03-23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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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수지. 동아닷컴DB

이민호♥수지 열애 공식인정…과거 이상형 발언 보니 ‘천생연분’

배우 이민호가 미쓰에이 수지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이들의 이상형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이민호는 1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람이 각자의 매력을 갖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매력을 알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는 여자가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안에 의외의 빈틈이 있다면 그것 또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이상형이 수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눈길을 끈다.

수지의 이상형 또한 이민호에 가깝다. 수지는 과거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언제나 함께 있어주는 사람이 좋다”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안식처가 되고 다른 사람 흉을 보더라도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방송캡처


또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섹시한 남자가 좋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섹시하면서 덤으로 배려심이 깊은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와 수지가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다”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당부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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