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에 덜미 잡힌 이민호 수지 런던 밀회…"사귄지 1개월째" 실토

입력 2015-03-23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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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수지 런던 데이트

디스패치에 덜미 잡힌 이민호 수지 런던 밀회…"사귄지 1개월째" 실토

이민호 수지 런던 데이트

톱스타 이민호와 수지의 국경을 넘나드는 비밀 데이트가 디스패치에 의해 꼬리가 잡혔다.

23일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의 런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단독으로 전했다.

두 사람이 런던에서 비밀리에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손을 들었다.

이날 이민호 소속사 측은 “이민호와 수지가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다”면서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10일 오후 2시 파리행 비행기를 탔고, 수지는 같은날 오후 1시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민호는 파리에서 '디올', 수지는 런던에서 '올세인츠' 유가 화보를 찍을 예정이었던 것.

하지만 공식 일정이 끝난 지난 15일 이민호는 파리 북역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이동해 수지를 만났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이민호 수지 런던 데이트

이어 디스패치는 이민호가 런던에서 렌트한 벤츠를 직접 몰며 수지와 데이트를 즐겼으며, 런던의 최고층 빌딩인 '더 샤드'(The Shard)에 있는 샹그릴라 호텔로 입성했다고 덧붙였다.

디스패치는 런던에서 수지는 후드 점퍼를 뒤집어 썼고, 이민호는 머플러로 얼굴을 감싼 채 주위의 시선을 피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수지가 떠난 18일, 런던에서 파리로 다시 돌아와 샤를 드골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이민호 수지 런던 데이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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