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 상품’, “통이 큰 이유가 있었네”

입력 2015-03-26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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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4월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통큰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통큰 상품’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춰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4월 개발된 롯데마트의 PB(Private Brand)상품이다.

‘통큰 상품’이 지속적으로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던 까닭은 원산지, 주요성분 함량 등 상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원재료 부분에 대해 양보없는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또한 통합 구매, 유통 단계 축소, 포장 개선, 물류 개선 등 다양한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유명 브랜드 대비 평균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판매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롯데마트 창립 17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통큰 상품’은 우수한 품질, 경쟁력있는 가격과 더불어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과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소가족 등의 증가로 변화하는 트렌드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통큰 냉동 망고(500g/태국산)’의 경우 베트남산 망고 대비 당도가 2brix 가량 높은(14brix 내외) 태국산을 사용했다. 기존 1kg에서 500g으로 규격을 줄여 지퍼백 형태로 선보인다.

지난 해 12월 출시돼 판매 2주만에 롯데마트 ‘액상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손큰 허니 레드자몽’의 리뉴얼 버전도 있다. 액상차를 겨울에만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하절기 에이드 형태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통큰 허니 레드자몽(1kg)’과 ‘통큰 허니 라임레몬(1kg)’은 각 7000원, 8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창립 17주년 행사는 내달 15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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