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스포츠동아DB
한화 김태균(33)이 역대 12번째 개인통산 800볼넷을 기록했다. 29일 목동 넥센전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 김태균은 2회와 5회 넥센 선발 한현희로부터 2연속 볼넷을 얻어 800볼넷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 “니퍼트, 한화 3연전 등판 어렵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9일 골반 통증으로 개막전 선발로 나서지 못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에 대해 “일단 월요일(30일)까지 지켜봐야겠지만, 니퍼트는 주초 대전 한화 3연전에도 등판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5선발로 지목됐던 이현승도 시범경기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라 김 감독은 “다른 투수를 1군 엔트리에 올려야할지 고민이다”고 덧붙였다.
정성훈, 역대 8번째 개인통산 1800안타
LG 정성훈이 29일 광주 KIA전 5회초 2루수 내야안타로 역대 8번째로 개인통산 1800안타를 달성했다. 1루수를 제외한 내야수 중에선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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