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블랙타이즈에 멜빵까지…‘발레리노 빙의’

입력 2015-03-3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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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발레리노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 편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와 발레학원을 찾은 송일국은 “최근 발레를 배웠었다. 발레가 자세 교정하는데 좋다.

마침 4세 반이 있다고 해서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한다”라며 삼둥이를 발레학원으로 데리고 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삼둥이는 친구와 손을 잡고 몸을 풀며 선생님의 자세를 흉내냈고 발레 수업 도중 선생님이 “호랑이가 나타났다”라고 외치자 삼둥이는 친구들과 일사 분란하게 기둥 뒤로 피신하며 호랑이가 사라지기만을 기다렸다.

이때 교실 중앙으로 뛰어나온 만세는 마치 호랑이가 된 듯, 현란한 몸 동작을 보이며 흉내를 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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