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강하늘, 사이코패스 완벽 변신… ‘섬뜩’

입력 2015-03-30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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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CN ‘실종느와르 M’ 캡처

‘실종느와르M 강하늘’

‘실종느와르 M’ 강하늘이 사이코패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OCN ‘실종느와르 M’에서는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정수(강하늘)와 전직 FBI 출신 형사 길수현(김강우)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완벽한 사이코패스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형사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냉정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살인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며 비열한 웃음을 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실종느와르 M’ 제작진에 의하면 강하늘은 단 2회분을 촬영하는 데도 역할을 위해 일주일간 5kg을 감량할 만큼 역할에 큰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실종느와르 M’은 전직 FBI출신 천재 형사 길수현과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이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스토리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실종느와르M 강하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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