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 두 번째 ‘골프대전’ 개막

입력 2015-03-3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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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4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4일간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인기 골프클럽 및 용품을 할인하는 2015년 두 번째 대형행사를 연다.

지난 2월말 여성골퍼를 위한 클럽 한정판매 행사에 이어 국내 골프시장 저변확대를 초점을 두고 상품을 준비했다.

준비한 상품은 남/여성용, 초급자~상급자용, 그리고 20~30대 젊은층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먼저 온-오프라인 최저가에 도전한다.

2014년형 투어스테이지 PHYZ Ⅲ 남/여성 클럽을 일반 판매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남/여성 드라이버 44만원, 우드 22만원, 유틸리티 20만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만을 위한 아이언세트는 129만원에 판매한다.

둘째, 20~30대 젊은층 남성 골퍼 공략에 나선다.

남성용 젊은 클럽브랜드인 코브라를 이마트 단독으로 론칭한다. 2015년형 FLY시리즈 중 FLY XL 드라이버를 29만원, 우드 21만원, 유틸리티 19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론칭 기념으로 행사기간 동안 추가 20% 에누리 행사를 실시하여 20~30대 젊은층 수요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3월에 출시한 이마트 자체브랜드인 DAIZ GOLF에서도 골프웨어 및 용품 전 품목에 대해서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골프웨어의 경우 남성 8가지, 여성 4가지 스타일 기본모델을 중심으로 티셔츠 3만5900원, 바지 3만9900원, 바람막이 3만9900/4만9900원, 이너웨어는 1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골프 클럽 및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금액대별로 50/100/150/200만원 이상 구매 시 2/5/7/10만원 가격을 할인해준다. KB/신한카드 이용 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더블보너스 혜택과 함께 6개월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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