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매실나무 특징’, 매실 열매에는 힐링 효과 있어…‘깨물어 주고 싶네’

입력 2015-03-30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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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 특징출처= 동아일보 DB

매실나무 특징
출처= 동아일보 DB

새콤달콤한 ‘매실나무 특징’, 매실 열매에는 힐링 효과 있어…‘깨물어 주고 싶네’

‘매실나무 특징’

봄을 맞아 매화나무, 즉 매실나무의 특징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실나무는 장미과에 속한다. 매실은 4군자의 하나로 문인, 화가들의 소재로 많이 쓰여 왔으며 3월에 피는 꽃을 매화라 하고, 6월에 동그랗게 익은 열매를 매실이라고 한다.

매실은 산미가 강하여 생과로 먹지는 못하고 매실주, 장아찌, 엑기스, 매실차 등의 가공품으로 이용되며 그 대표적인 것이 매실주다.

수확시기에 따라 청매와 황매로 나뉘는데 청매는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신맛이 가장 강할 때이며, 황매는 노랗게 익은 것으로 향기가 매우 좋으며, 과육이 부드러워 물러지기 쉬운 상태라는 특징이 있다.

한편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매실나무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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