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완소짬뽕, 15분만에 ‘뚝딱’…이규한 "말도 안되는 맛" 극찬

입력 2015-03-30 2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연복 완소짬뽕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규한과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이연복 셰프가 등장해 완소짬뽕 요리를 선보인다.

이연복 셰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기존 셰프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연복 셰프는 제한시간 15분에 대한 부담감과 첫 출연의 핸디캡을 강조하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요리 대결이 시작되자 커다란 중식칼을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식 대가다운 재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를 완성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의 완소짬뽕을 먹은 이규한은 “말도 안 되는 맛”이라며 “재료들의 맛이 다 살아있다. 완자가 다 살아있고, 매운맛에 사라질 뻔한 호박, 양파, 브로콜리 맛이 다 느껴진다”고 극찬했다고.

한편 이연복 셰프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레이먼 킴 셰프의 극찬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레이먼 킴은 “연남동에 존경하는 분이 계신다. 이연복 셰프님이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라고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을 극찬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