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가수 박시환(29) 측이 Mnet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5’) 동기 김민지(23)와의 열애설을 갑작스럽게 부인했다.
2일 박시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슈스케5’ 출연 당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즐겼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둘도 없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도 김민지가 많이 응원해 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모태솔로’ 박시환과 김민지는 1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시환과 김민지는 지난 2013년 ‘슈스케 5’ 생방송을 앞두고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왔다. 모태솔로라고 알려졌던 박시환은 28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 친구를 만나게 됐고, 첫 여자 친구인 김민지를 누구보다 아끼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박시환이 1인 기획사 설립과 결별을 반복하며 힘든 시기를 겪었을 당시 김민지가 박시환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큰 힘과 위로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시환은 ‘슈스케5’의 우승자로, 2일 자정에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를 발매했다. 이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