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기습 뽀뽀에 놀란 표정 ‘귀여워’

입력 2015-04-03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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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하나가 김지석에게 기습 뽀뽀를 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2회에서는 이두진(김지석 분)이 정마리(이하나)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두진은 정마리가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자 자동차 극장으로 향했다. 정마리에게 호감이 있던 이두진은 정마리가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보이자 의아해 했다.

정마리는 이루오(송재림)와의 일을 털어놓으면서 “어장관리였나 보다”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정마리는 “그런 놈 때문에 우는 거냐”라고 묻는 이두진에게 “영화가 슬퍼서 운다니까”라고 말하며 애써 둘러댔다.

이에 이두진은 “우리 내일도 여기 와서 영화 보지 않겠느냐”고 물어봤다. 정마리는 이두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싫다”고 거절했다.

이두진은 정마리가 거절하자 정마리의 볼에 뽀뽀를 했다. 정마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두진 역시 자신도 모르게 감정을 표현하고는 당황했다.

한편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현숙(채시라 분)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 김철희(이순재 분)와 재회하고 충격에 빠졌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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