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17일 90년대 명곡 리메이크 앨범 발표

입력 2015-04-0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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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90년대 명곡을 리메이크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이 오는 4월 17일 발매를 확정 지었다"라고 3일 밝혔다.

거미의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남자 보컬리스트의 곡을 거미의 음악성으로 재탄생 시킨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거미는 현재 후반작업에 매진 중이다.

관계자는 “그동안 거미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나 '불후의 명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님들의 곡이나 타 아티스트의 곡들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 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원곡의 매력을 잘 살려 현 트렌드인 장르에 훌륭하게 접목시켰다. 깜짝 놀랄 곡들이 많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미는 5월 1일, 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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