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특징, ‘너무 과하면 독이된다’… 이유보니

입력 2015-04-03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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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음식백과

'코코넛 특징'

코코넛 특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코코넛의 특징 중 하나는 종류가 700종이며 높이는 30m 정도 자라는 단간의 교목이다.
꽃, 잎, 열매, 수피, 나무, 씨앗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수액은 설탕으로 만들고 토디로 발효하거나 아락 술을 만들기 위해 증류하기도 한다.

또한 껍질은 먹을 수 있는 하얀 과육 부분을 싸고 있으며 코코넛 밀크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밀크는 과실이 익을수록 과육에 흡수한다.

코코넛 열매를 말린 것은 코프라(copra)라고 하는데 코코넛오일로는 비누를 만든다. 합성고무, 글리세린, 화장품에 쓰이고 다른 지방들이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 성질이 있어 특별한 다이어트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코코넛 열매 안쪽의 젤리처럼 생긴 과육은 단맛과 고소한 맛이 있어 가공하지 않고 먹어도 좋다.

또한 코코넛의 흰 과육은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효과적이고 칼슘과 마그네슘 흡수를 도와 관절염 및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좋다.

코코넛 오일은 과체중을 방지하며 아토피 피부염의 감소,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향균 능력이 있어 만성 염증을 감소시킨다.

한편, 코코넛 오일 배합은 보습기능을 더해주지만 너무 지나치게 넣었을 때는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한다.

'코코넛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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