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시민들은 탄소상쇄숲 조성으로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단풍, 산수유 등 15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아름다운 금호타이어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온실가스배출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는데, 일반적인 나무심기와 달리 산림청에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을 모니터링, 5년 후 인증서를 발급해 그 효과를 증명한다. 이날 심은 나무들은 앞으로 30년간 참여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보호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