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MJ, 일곱 번째 로켓탄 콜라보 ‘바람피기 좋은날’ 발표…위트+발칙

입력 2015-04-06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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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기 좋은날, 사진|로켓단 컴퍼니

써니사이드 MJ의 '로켓탄 콜라보 프로젝트' 일곱 번째 싱글 타이틀 ‘바람피기 좋은날’이 공개됐다.

6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바람피기 좋은날'에는 '당신의 한강'으로 매니아와 대중들에게 지지를 얻은 자람프로젝트의 이아람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예 소울보컬 WONEY 그리고 써니사이드 MJ가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이문세 밴드 마스터로 활동중인 장재원의 기타와 정장민밴드의 정장민의 베이스 세션 , Mezzotint 소속의 EDDIE의 아트웍, 브랜뉴뮤직의 수석 프로듀서 마스터키의 믹싱&마스터링이 더해져 높은 퀄리티의 앨범이 완성됐다.

특히 매력적인 슬로우잼 멜로디 위에 더해진 'brand nu black shoes 내몸에 베인 니 perfume 아주 가끔 우린 위험하게 춤을 춰 Romantic', '이번주 또 다음주 우리둘만 아는 곳에서 그안에 너 너안에 나 바람피기 좋은 날' 등의 발칙하지만 재치넘치는 가사는 최근 간통죄 폐지와도 묘하게 맞물리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바람피기 좋은날'은 신예 프로듀서 김은혜와 써니사이드 MJ가 공동작곡하고 이아람, MJ가 공동 작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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