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성시경의 축가’ 1회 공연 추가

입력 2015-04-10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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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2015 ‘성시경의 축가’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성시경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의 2015 ‘성시경의 축가’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5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5 ‘성시경의 축가’는 5월 25일 1회 공연이 추가돼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앞서 2015 ‘성시경의 축가’는 티켓오픈 직후 15분 만에 9만명이 동시에 접속하며 2회 전석을 매진시킨바 있다.

하지만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티켓 구입과 추가 공연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소속사 측은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성시경의 축가’는 결혼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색 공연으로, 2014 ‘성시경의 축가’ 25일 공연은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장대 같은 비를 맞으면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는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성시경 역시 팬들과 함께 비를 맞으면서도 시종일관 진심 어린 걱정과 감사함을 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2015 ‘성시경의 축가’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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