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 애니 영화 ‘하나와 앨리스’ 5월 28일 국내 개봉

입력 2015-04-13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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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이 5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13일 수입 배급사 CJ E&M 투니버스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호기심 많은 전학생 ‘앨리스’와 비밀을 간직한 외톨이 ‘하나’의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다른 교복을 입은 ‘하나’와 ‘앨리스’ 아래로 “두 소녀가 만났을 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라는 카피가 영화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캐릭터들이 펼칠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은 호기심 많은 전학생 ‘앨리스’(아오이 유우)와 비밀을 간직한 외톨이 ‘하나’(스즈키 안)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러브레터’를 연출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하나와 앨리스’의 프리퀄이다. 전작의 주역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안’이 성우로 출연하고 실사 촬영한 영상을 애니메이션화하는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완성됐다. 5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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