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엑소, “생일 선물 챙겨주다가 지금은 퉁 친다…” ‘거어~의 남급’

입력 2015-04-13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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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컬투쇼’ 엑소, “생일 선물 챙겨주다가 지금은 퉁 친다…” ‘거어~의 남급’

컬투쇼 엑소

‘컬투쇼’ 엑소 멤버들이 생일선물은 이제 서로 받은 걸로 넘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에서는 엑소가 출연했다. 수호, 백현, 찬열, 첸, 세훈, 디오, 카이, 시우민이 함께 했다. 타오는 부상으로 레이는 중국 영화 일정으로 불참했다.

“막내 세훈 생일인데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다”라는 청취자 문자가 도착했다. 세훈은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팬 사인회를 하면서 팬들과 함께 보냈다”고 덧붙였다.

컬투는 “(세훈이) 오히려 팬들한테 역조공을 했다고”라고 물었다. 세훈은 “역조공이 아니라, 음악방송 하다보면 팬 분들이 새벽부터 기다리신다. 또 밤을 새신 분도 있어서. 춥고 하니까 배고플 수도 있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훈은 음악방송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커피와 음료 및 쿠키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멤 버들은 “활동 초반에는 주고받았는데 생일이 일 년에 10번 이상 있으니까. 계속 숙소에 같이 사니까 축하하고 케이크는 하니까 선물은 뭐 ‘퉁’이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엑소 멤버 10명의 생일은 1년 중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엑소는 최근 ‘콜미베이비’로 컴백,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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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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