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구라, 솔직하게 빚 고백한 이유는? “방송가에선 이미 소문 나있어…”

입력 2015-04-15 04: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힐링캠프 김구라 힐링캠프 김구라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구라, 솔직하게 빚 고백한 이유는? “방송가에선 이미 소문 나있어…”

'힐링캠프 김구라'

‘힐링캠프’ 김구라가 빚 고백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아내에) 돈을 빌려준 분들 가운데 방송 쪽에 종사했던 분들도 있다. 물론 그분들 돈은 내가 해결했지만”이라며 “내가 이걸 쉬쉬한다고 해서 소문이 안 나지 않겠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이미 내가 말 안 해도 방송가에선 다 떠돌고 다니던 얘기였다. 이미 소문은 다 퍼졌고 오히려 사람들도 억측할 테니, 집사람에게 어디 가서 속이지 말고 얘기하라 했다. 나도 누가 물어보면 액수까진 아니더라도 집에 그런 일 있다고 얘기하겠다 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또 최근 방송에서 아내의 빚 보증을 언급했던 데 대해서도 “너무 화가 나니 그렇게 풀지 않고선 참을 수 없었다”며 “누가 ‘왜 그렇게 얼굴이 안 좋아요?’라 물으면 ‘집 사람이 보증 섰어요’라 답하는 식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김구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