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유혹에 넘어갔나?…‘풍들소’ 백지연과 은밀한 데이트

입력 2015-04-14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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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유혹 유준상 유혹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유준상, 유혹에 넘어갔다…‘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과 은밀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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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백지연의 유혹에 넘어가 데이트를 즐길 것으로 예고됐다.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6회에서는 지영라(백지연)를 만나기 위해, 은밀한 작전을 펼치는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한정호는 지영라를 만나기 위해 평소 즐겨 입던 정장 차림이 아닌 스냅백에 점퍼 차림을 입기도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에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정호 대표님, 이게 무슨 일이신가요! 오늘 대체 무슨 일이 생기는 건가요! 그런데 정장에 올림머리 아니라 스냅백도 잘 어울리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그 동안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과 정갈한 헤어스타일로 말끔한 패션을 선보인 것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영라는 복수를 위해 “갱년기가 왔는지 옛 생각이 난다. 세월이 지나고 나면 아무 짓도 안 해본 남자가 제일 생각나는 법이다”라며 한정호에게 일부러 다가가 그를 유혹했다.

한때 지영라를 좋아했던 한정호는 이에 넘어가며 영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지영라는 자신을 만나러 온 한정호에게 “잘 왔어?”라고 물었고, 이에 한정호는 “산 넘고, 물 건너 무사히”라고 말하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월요일, 화요일 매주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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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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