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말해줘’ 지누션, 유재석부터 에픽하이까지… 초호화 캐스팅 ‘눈길’

사진=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 캡처

'한번 더 말해줘'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가 음원차트를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0시 공개된 ‘한번 더 말해줘’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싸이월드 뮤직 등 6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한 번 더 말해줘’는 지누션이 지난 2004년 ‘전화번호’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4집 이후 11년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

타블로가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가 입혀진 뉴디스코 장르의 곡.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3’ 출신 장한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 속에는 초호화 카메오 군단이 등장해 보는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1997년으로 완벽하게 돌아간 지누션과 함께 유재석, 서장훈, 슈, 하하, 김현정과 히피 스타일로 변신한 에픽하이, 양동근, DJ DOC등 다양한 카메오 군단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누션은 오는 25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토토즐 슈퍼콘서트-DJ 처리의 MixMac’ 콘서트에 90년대 톱 가수들과 함께 출연한다.

'한번 더 말해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