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저조한 시청률 속 종영…박준형 “시청률이고 뭐고…”

사진= 박준형 인스타그램 캡처,  ‘룸메이트’ 종영

‘룸메이트’, 저조한 시청률 속 종영…박준형 “시청률이고 뭐고…”

‘룸메이트’가 지난 14일 저조한 시청률 하에서 종영한 가운데 박준형이 소감을 밝혔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SBS ‘룸메이트’ 종영 회차는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룸메이트’ 종영에 대해 출연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god의 박준형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청률이고 뭐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여러분들 덕에 나한테는 그냥 이렇게 우리들이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라며 따뜻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에프터스쿨의 나나는 “‘룸메이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룸메이트’는 나나라는 사람을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게 해주셨다. 좋은 스텝들, 좋은 멤버들을 얻게 해주셨다, 평생 잊지 못 할 즐겁고 행복한..소중한 추억들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룸메이트’ 종영 후 방영될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이다. 그러나 앞서 파일럿으로 방송된 유재석, 김구라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