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차태현이 ‘프로듀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강예원의 허언증을 폭로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마당발 특집으로 꾸며져 강예원이 출연했다.

당시 강예원은 ‘보고싶다 친구야’코너에서 절친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예원은 차태현에게 “사진으로만 막내를 봤는데 막내를 데리고 지금 KBS에 와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없다”고 답했다.

차태현은 “강예원이 차태현의 유일한 절친 여배우라는데 맞느냐”는 MC 유재석의 물음에 “맞다”고 답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강예원이 대인기피증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차태현은 “강예원은 허언증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차태현의 ‘프로듀사’출연에 대해 제작진은 “최근 촬영을 시작한 차태현은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특히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예능국 10년차 PD로 분한 차태현의 모습이 어떠할지는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프로듀사’를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프로듀사’ 차태현, ‘프로듀사’ 차태현, ‘프로듀사’ 차태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