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中 영화 ‘나는 여왕이다’ 베드신 소화…현지 매체 극찬

입력 2015-04-16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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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베드신을 소화해 주목받고 있다.

송혜교는 개봉을 앞둔 중국 영화 ‘나는 여왕이다’에서 중국 배우 두호와 베드신을 촬영했다.

현지 매체들은 “베드신은 배역 상 꼭 필요한 장면”이라는 송혜교의 말을 전하며 그에 대해 “뛰어난 직업정신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나는 여왕이다’는 동명 중국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인기 여배우가 상처를 겪은 뒤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극 중 미모와 재능을 고루 갖춘 여배우 애니 역을 맡았다. 그는 진교은, 이정능, 두효, 오군매, 정원창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배우 이능정의 감독 데뷔작으로 16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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