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5-04-20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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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화제 측은 20일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슬로건 하에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가 배우 김아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기 생각을 갖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설득력 있는 여성 캐릭터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어온 배우 김아중. 그는 이런 작품을 더 자주 만나기 위해서라도 여성의 시선과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화제의 존재가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여배우로서, 또 이 시대를 사는 여성으로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열정과 취지에 깊이 공감하는 만큼 영화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메가박스신촌, 아트하우스모모 등 서울 신촌 일대의 상영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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