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진세연, 미모에 화려한 예능감까지… ‘역시 대세녀’

입력 2015-04-20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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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개그콘서트’ 캡처

배우 진세연이 KBS 예능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개봉에 앞서 홍보에 나선 진세연은 개그콘서트 최고 인기코너 ‘나는 킬러다’의 헬스트레이너로 위장한 보스를 체포하려는 경찰로 특별 출연해 유민상, 송병철, 김지민 등과 코믹호흡을 맞췄다.

이날 진세연은 “나는 경찰이다. 헬스 트레이너로 위장해 정보를 캐낼 것이다”며 유민상에게 접근했다.

그러나 진세연은 유민상의 윗몸 일으키기를 도와주던 중, 유민상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의 다리에 매달리는 신세가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세연은 갑자기 폭소를 터트리며 “너무 웃기게 생겨서”라고 유민상의 외모를 공격했고, 유민상이 “영화 홍보하러 나왔구나”라고 하자 “영화 홍보 실패다. 상견례나 하러 가야겠다”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진세연은 첫 공개코미디 녹화현장에서도 긴장하지 않은채 온 몸을 받치는 열정을 더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배우 진세연이 출연하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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