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이후 SM 주가는? ‘시가총액 175억 감소’

입력 2015-04-20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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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열애 인정’
/동아DB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이후 SM 주가는? ‘시가총액 175억 감소’

‘유리와 열애 인정’

소녀시대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했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2.53%(850원) 내린 3만 2750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175억 5,000만원 감소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소폭 약세로 장을 시작한 후 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지며 추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SM은 최근 실적 부진, 소속 가수 탈퇴 등으로 투자 심리가 약화된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유리의 열애설이 전해지며 향후 활동과 흥행에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오승환이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유리를 만났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오승환과 유리 양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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