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플레인 홈페이지 캡처
다음카카오가 모바일에 최적화 시킨 블로그 서비스를 출시한다.
지난 20일 다음카카오는 21일부터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 ‘플레인(PLAIN)’의 베타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플레인’은 PC온라인에서 이용하던 블로그 서비스와 달리 모바일에서 이용하기 편하도록 단순화 된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블로그는 PC 위주로 서비스 됐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이용하기에는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플레인은 아주 간편하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라고 전했다.
실제로 블로거들은 플레인을 통해 하나의 글에 텍스트, 이미지, 링크, 영상 등 다양한 소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고, 최대 30장까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올릴 수 있다.
또한 블로그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편리한 정보 검색 기능도 갖춰 ‘찾아보기’ 화면의 검색창에 태그, 글, 사람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유용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현재 ‘헬로 플레인 카카오(http://hello.plain.kakao.com)’에서 오픈 알림 서비스 신청과 출시 이벤트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