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코리안, 고백송 ‘외투’ 발표…아비가일 피처링 참여

입력 2015-04-22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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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밴드 넘버원코리안(No.1 Korean)이 22일 새로운 싱글 '외투'를 발매한다.

지난해 발매한 EP 앨범 '내 작은 달력'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외투'는 넘버원코리안의 에너지 넘치는 기존 곡들과 달리 편안한 느낌의 고백송이다.

특히 '외투'에는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방송인 아비가일이 피처링을 참여했으며, 넘버원코리안의 보컬 권우유와 아비가일이 서로에게 이야기하듯 한 소절씩 주고 받는 가사가 특징이다.

이 두 명의 보컬은 사랑이 시작되는 설렘부터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든든해지는 편안한 사랑 이야기를 수줍은 목소리로 전한다. 특히 트럼펫 솔로 파트는 달콤한 고백부터 설렘과 따뜻한 사랑까지 담아 이번 싱글의 또 하나의 감상포인트이다.

'외투'를 통해 에너지로 가득한 강렬한 스카 음악부터 달콤한 러브송까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힌 넘버원코리안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넘버원코리안은 4월 27일 어쿠스틱 라이브, 사운드홀릭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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