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히어로’ 수원 정대세 K리그 클래식 7R MVP 선정

입력 2015-04-22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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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의 히어로 수원 삼성 공격수 정대세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지난 18일 정대세가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며 수원의 5-1 대승을 이끈 정대세는 “연계 플레이와 침착하고 냉정한 골 결정력. 슈퍼매치를 자신의 무대로 만든 수원의 대세”라는 평가와 함께 7라운드 MVP로 이름을 올렸다.


주간 베스트 11은 정대세를 비롯해 에두(전북), 레오나르도(전북), 염기훈(수원), 문창진(포항), 이상호(수원), 홍철(수원), 배슬기(포항), 임종은(전남), 박선용(포항), 김병지(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클래식 베스트 팀은 수원, 베스트 매치는 수원-서울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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