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의 반삭 헤어스타일이 공개됐다.
22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강하늘 최근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최근 영화 ‘동주’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강하늘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사진 속 강하늘은 스태프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헤어스타일은 이전과 사뭇 다르다. 마치 입대를 앞둔 사람처럼 반삭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것. 강하늘은 영화 촬영을 위해 스포츠형 머리스타일로 이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하는 ‘동주’는 일제강점기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영화로, 이준익 감독의 11번째 작품이다. 강하늘을 비롯해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 신윤주 등이 캐스팅돼 21일 강원도 고성에서 크랭크인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온라인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