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NA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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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오늘은 제45회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이란 지구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을 의미한다.
지구의 날은 민간운동에서 출발해 이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되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비슷한 기념일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이 있으나 이는 유엔이 지정한 공식 기념일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가 계기가 되어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지구의 날을 제정할 것을 주장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환경부는 2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을 개회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동영상 상영과 희망나무 1만 그루 기부식, 홍보대사 위촉식 등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 한강 공원에서는 4월 25일 ‘한강 공원 걷기행사’를 통해 한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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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의 지구의 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