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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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로, 이를 맞이해 환경을 생각하는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다.
커피빈에서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음료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하루 동안 ‘에코컵’을 증정한다.
커피빈에서는 이날 병 음료를 제외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플라스틱 재질의 에코컵(재사용컵)을 나눠주고 있다.
에코컵은 ‘리유저블컵’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컵이다. 이날 증정되는 컵은 커피빈의 흰색 종이컵 모양의 473ml(라지·그란데 사이즈) 용량이다.
아울러 엔제리너스에서는 이날 텀블러를 지참하는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 1잔(스몰 사이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정돼 있다.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됐다. 지구의 날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되며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다.
한편, 지구의 날에는 해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지구 보호를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환경보호 행사와 캠페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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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은 지구의 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