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준의 그녀’ 손수현, 英패션지 뷰티 아이콘 선정

‘이해준의 그녀’ 손수현, 英패션지 뷰티 아이콘 선정

최근 ‘블러드’에서 악녀 뱀파이어로 활약한 배우 손수현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지 데이즈드가 꼽은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블루 아이 섀도, 오렌지 블러셔, 레드 립을 강조한 이번 뷰티 화보를 통해 어떤 색을 입어도 예쁜 얼굴임이 검증된 셈이다. 실제로 촬영장의 스태프들은 “더이상 누군가의 닮은꼴이 아니다”라며 손수현만의 특별한 모습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수현은 ‘블러드’ 속 자신의 연기에 대한 자신의 점수는 수우미양가 중 ‘미’ 정도라며 “아직 배워야 할 게 많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손수현의 개성 있는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5월호 및 데이즈드 디지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수현은 23일 영화 ‘나의 독재자’ 등을 연출한 이해준 감독과 두 달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