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워치 ‘어베인’ 출시, 와이파이 연결 멀리 있어도 ‘OK’

출처= LG전자 제공

LG 워치 ‘어베인’ 출시, 와이파이 연결 멀리 있어도 ‘OK’

‘LG 워치 어베인’

LG 워치 ‘어베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4일 스마트워치 ‘어베인’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고가 39만6000원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베인’은 지난 21일 발표된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으며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이 통신망에 연결돼 있고 ‘어베인’이 와이파이존에 있으면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연결되며 이는 기존 연결범위 10m 이내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이다.

이외에도 ‘어베인’에는 이모티콘 문자응답, 제스처 인식, 내폰 찾기 기능 등이 있으며 이동통신 3사 외에도 시계 유통 전문채널 ‘스타럭스’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주요 백화점 10여곳에서 판매한다.

한편 LG전자는 28일부터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해외 13개국에서 ‘어베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LG 워치 어베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