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스칼렛 요한슨, 제임스 스페이더 등장에 입이 딱 벌어져”

입력 2015-04-2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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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페이더-수현-스칼렛 요한슨. 사진|방송캡처

수현 “스칼렛 요한슨, 제임스 스페이더 등장에 입이 딱 벌어져”

배우 수현이 제임스 스페이더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수현은 25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에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가장 좋았던 배우는 역시 울트론의 목소리 연기를 한 제임스 스페이더”라고 말했다.

수현은 “스칼렛 요한슨도 제임스 스페이더가 등장하니 입이 딱 벌어지더라. 목소리가 정말 멋있다”며 “제임스 스페이더가 나에게 ‘클라우디아, 당신의 미소는 정말 달 같아’라고 하더라. 인상 깊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제임스 스페이더-수현-스칼렛 요한슨, 대박” “제임스 스페이더-수현-스칼렛 요한슨, 좋았겠다” “제임스 스페이더-수현-스칼렛 요한슨, 영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현이 헬렌 조로 열연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2일만에 127만 명을 동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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