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락카 두 통 쓰고 가왕도 2대까지 점령

입력 2015-04-27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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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락카 두통썼네’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락카 두 통 쓰고 가왕도 2대까지 점령

‘황금락카 두통썼네’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1대 자리에 이어 2대 자리까지 차지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정확하게 반갈렸네’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대결을 펼쳤다.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2차 경연 1라운드에서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을 꺾고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겨뤘다.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학교2013의 OST인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선곡하며 평가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후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판정단 최종 투표에서 승리해 1대, 2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복면을 빨리 벗고 싶다. 주변에 내가 황금락카라고 말을 못해 답답하다”라며 “제 노래에 감동 받아 주시고, 제 목소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에서 가왕은 복면을 벗지 못하기 때문에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것이 규칙이다. 이에 황금락카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정확하게 반갈렸네’의 정체는 가수 나비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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