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공개된 화보 속 구하라는 최근 KBS ‘어 스타일 포유’에서 올 봄, 여름 등 시즌별 스타일링 팁을 공개하며 보이는 패셔너블한 모습과는 상반된 느낌의 우아한 무드의 고품격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현장 스태프에 따르면 구하라는 특유의 러블리 페이스와 시니컬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의 영롱한 눈빛과 손끝의 디테일한 포즈까지 더해져 ‘프린세스’ 콘셉트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의 느낌을 백퍼센트 소화해내 모두의 만족을 샀다는 현장 스태프의 전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전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 묻자 “평소 능청스러운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재작년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역할이 있죠”라고 전하며 이어 ‘함께 호흡하고 싶은 배우’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를 종석 오빠와 함께 한다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연신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곤 했다.
한편 구하라의 인터뷰와 미공개 화보는 럭셔리 매거진 ‘ONE’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ONE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