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 구하려 김태훈 살인 폭로… 부성애?

입력 2015-04-30 10: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MBC ‘앵그리맘’ 영상 캡처,  ‘앵그리맘’ 김희원

‘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 구하려 김태훈 살인 폭로… 부성애?

‘앵그리맘 김희원’

‘앵그리맘’ 김희원이 김유정을 구출하기 위해 히든카드를 사용했다.지난 29일 밤 10시 방송된 MBC ‘앵그리맘’에서는 안동칠(김희원 분)이 오아란(김유정 분)을 지키기 위해 히든 카드를 사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정우(김태훈 분)의 살인 동영상을 공개한 것.

홍회장(박영규 분)은 오아란을 납치해 협박했고 아들 홍상태(바로 분)의 만류에도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안동칠이 나타나 “애들은 둬라. 더 큰 걸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정우가 이경(윤예주 분)을 죽이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홍회장에게 건넸다.

이를 본 홍회장은 “도정우가 아이를 진짜 죽였구나”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안동칠은 홍회장에게 “회장님께 드리겠다. 대신 저 아이를 제게 달라. 아이랑 엄마랑 이 나라를 조용히 뜨게 만들겠다”며 홍회장을 회유해 오아란을 구출했다.

한편, 오아란은 안동칠에 “아저씨가 내 친아빠라는 게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럽다”라고 말하는 등 두 사람의 관계가 암시돼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앵그리맘 김희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